리뷰

[운중동 데이트] 신전 떡볶이 후기

스윗 앨리스 2018. 10. 12. 21:00

운중동에 내가 자주 사먹는 떡볶이집으로는 

신전 떡볶이와 감탄 떡볶이가 있다.


나는 순대가 먹고 싶을 땐 감탄 떡볶이집으로 가고.

오뎅 튀김이 먹고 싶을 땐 신전 떡볶이집으로 간다.


남자친구랑 판교에서 데이트하다가 간단하게 먹을 음식으로 떡볶이가 끌려 신전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우리가 먹은 것>


치즈떡볶이 (3,500원)

참치마요 컵밥 (3,500원)

오뎅 튀김 6개 (1,500원)

김말이 튀김 3개 (1,500원)


합계 : 10,000원


시킨 메뉴가 다 나왔다.

사진 보니 또 다시 먹고 싶다...츄릅...


치즈떡볶이는 그냥 기본 밀떡볶이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다.

우리가 시킨 건 '순한 맛'이다.

순한맛도 나랑 남자친구 입맛에는 충분히 맵다.


참치마요 컵밥.

떡볶이의매운 맛을 잠재워준다.


참치마요 컵밥엔 간장 소스와 체다 마요소스가 제공된다.


두개 소스를 다 넣고 잘 비벼주면 된다.



처음 먹었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던 오뎅 튀김!

오뎅 튀김은 한번 먹어보면 떡볶이 먹을 때마다 자꾸 생각난다.

김말이 튀김은 쏘쏘~


가까이서 찰칵.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