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남친 생일기념] 양재역 엘타워 디오디아 뷔페 식사

스윗 앨리스 2018. 10. 10. 21:00

남자친구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어디서 점심 식사를 하면 좋을까 했는데.

역시 생일이라면 뷔페다!

먹고 싶은거 아쉬울 것 없이 잔뜩 먹고.

이번에 갔던 곳은 2016년 생일에도 갔었던 양재역 디오디아 뷔페이다.




양재역 9번 출구 엘타워 4층에 위치.


<양재 디오디아 가격>


평일 런치 (월~금 / 11:30 ~ 15:00) :  31,900원

평일 디너 (월~목 / 17:30 ~ 21:40) : 39,600원

주말 런치 (토 / 11:30 ~ 14:00) : 49,500원

스페셜 런치 (토 / 14:30 ~ 16:30) : 49,500원

주말 디너 1부 (토 / 17:00 ~ 19:00) : 49,500원

주말 디너 2부 (토 / 19:30 ~ 21:40) : 49,500원

주말 런치 (일/공유일 / 11:30~14:30) : 49,500원

스페셜 런치 (일/공휴일 / 15:00 ~ 17:00) : 49,500원

주말 디너 (금/일/공휴일 / 17:30~21:40) : 49,500원


* 2018.10.07 기준입니다.


나는 위메프에서 평일 런치 티켓 구매 : 29,900/1인



양재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 엘타워이다.


엄청 커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이 건물 4층에 위치.

우리는 평일 런치 시간에 딱 맞춰서 찾아갔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딱 그 시간에 예약한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다.


내 사랑 연어회!! 신선하고 맛있다.


참치도 보이고.


초밥이 종류가 많진 않지만 있을만한 건 다 있다.




디오디아 10월 특선 메뉴 중 하나인 갓포요리인데 치킨이 너무 딱딱하다 해야하나. 

식감이 별로였다.


10월 특선 메뉴. #갓포요리

갓포요리는 나는 다 별로였다.


함바그는 식감이 퍼석퍼석해서 나는 별로였다.


허니버터치킨인데 이것보다 라조기가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다.




뷔페에서 피자가 맛있기 정말 어려운데 갓 나온 비프 갈릭 피자 맛과 향이 정말 좋았다.


금방 튀겨내 바삭함이 살아있는 새우 튀김과 고구마 튀김.

진짜 맛있다.


비주얼에 속아 떠먹었던 크림 파스타다.

니맛도 내맛도 아닌. 낯선 크림 파스타 맛이다.


아 이건 내가 먹어보지 못한 갓포요리네.

디저트로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아쉽다.



입에서 살살 녹았던 메로 머리 구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맛있는 케이크랑 아기자기한 디저트가 많았는데 사진은 이것 뿐이다.


내 첫번째 접시.


두번째 접시


세번째 접시.


네번째 접시.

배불러서 디저트로 전향했다.


양재 디오디아는 가격은 비싸지만 음식이 정말 깨끗하고 잘 나와서 가봤던 뷔페 중에서도 손에 꼽을 참 괜찮은 뷔페다.

주변 사람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뷔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