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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컷 프로와 모션5 연동해서 자막만들기 (Fade in / Fade out 까지)

한동안 동영상 편집할 때 아이무비(iMovie)와 모션5 (Motion5)를 왔다갔다하며 사용했었습니다. 아이무비에서 편집하고, 모션5에서 자막을 입히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파이널컷 프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29.99달러 / 현재 환율로 378,828원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확실히 모션5와 연동이 되어 자막 작업하기가 훨씬 수월하더군요. 앞으로 이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서 익힌 것들을 정리해서 공유할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주제입니다. 바로 "파이널컷 프로와 모션5를 연동해서 자막 만들기"입니다. 모션5에서 원하는 스타일 대로 자막을 만들고, 이를 파이널컷 프로에서 불러와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간단한 스타일의 자막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서히 나타났다가 서..

대만언니 대왕 카스테라 오리지널 맛 리뷰 (따호 카스테라 라이벌?)

요즘 강남역 지하상가에 있는 대만언니 대왕 카스테라 줄 엄청 길죠?한번 사려면 2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그만큼 요즘 가장 인기있고 핫한 빵이 대만 카스테라입니다. 저도 최근에 따호 카스테라라고 대만 대왕 카스테라를 맛보았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그래서 라이벌 가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만 언니 대왕 카스테라는 어떨지 항상 궁금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분당 미금역 웰파크에 대만 언니 대왕 카스테라가 새로 입점을 했더군요!강남역이나 판교역에서 사려할 때는 매번 줄이 길고 매진이라 포기하곤 했었는데 미금역 쪽은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대만언니 대왕 카스테라는 오리지널/생크림/다크 초코/녹차 이렇게 4가지 맛이 있습니다.그 중 저는 오리지널을 선택했습니다. 카스테라는 뭐니뭐니해도 ..

리뷰 2017.02.05

고소한 향 솔솔~ 치즈 쿠키 만들기 (+영상포함)

여자들은 밥 배와 간식 배가 따로 있다고 하죠?저 역시 밥을 먹으면서 꼭 디저트로 뭘 먹을까 생각합니다.워낙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거리를 좋아하다보니 식후 디저트가 습관이 되었습니다.오늘은 그런 식후 디저트로 커피와 간단하게 먹기 좋은 치즈 쿠키를 만들어봤습니다. 오븐 180도 / 10분 [재료]* 약 60개 분량밀가루 180g황치즈가루 35g슈가파우더 70g달걀 1개버터 100g 1. 실온에 미리 꺼내둔 버터를 핸드믹서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2. 분량의 슈가파우더를 넣고 버터와 잘 섞어줍니다. 3. 달걀 1개를 넣고, 핸드믹서로 빠른 속도로 섞어 버터크림을 만듭니다. 관련 포스팅초보 홈베이킹 제 1화 : 온도가 중요하다. (버터크림화 편) 4. 밀가루와 황치즈분말을 채쳐 넣은 뒤 11자를..

티스토리 대표 썸네일 이미지 사이즈? (네이버/다음 검색 시)

블로그 운영 초기 썸네일 이미지 사이즈를 얼마로 해야하는지 잘 알지 못해서 일반 가로 사진 사이즈로 두었습니다.그런데 이런 사이즈의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사용할 경우 네이버나 다음 포털에서 검색했을 때 썸네일 이미지가 주어진 영역에 꽉 채워지지 않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에서 노출되는 블로그 썸네일 사이즈는 가로 세로 1:1 비율이기 때문입니다.각각의 검색 포털에서는 대표 썸네일 비율이 1:1이 아닐 경우 영역에 맞게 stretch 하지도 않고, 부분 확대해서 꽉 채우지도 않습니다.이것을 다분히 의도한 것이라면 상관없습니다.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대표 썸네일은 가로 세로 1:1 사이즈로 편집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수많은 게시글 중에서 내가 쓴 포스팅이 눈에 잘 띄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썸..

[홈베이킹 실패기] 홈런볼 쉬운 레시피? 방심마세요!

저는 한번에 베이킹에 성공할 수 없나봅니다.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베이킹이라고 해서 홈런볼 만들기를 시도했습니다.결과는 슬프게도 대실패입니다.저처럼 실패하지 마시라고 실패기를 공유해드리니 홈런볼 만드시기 전에 읽어보시고 주의사항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홈런볼 만들기 재료 배합은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홈런볼 : 물 100g, 버터 70g, 박력분 80g - 가나슈 : 다크커버춰 80g, 생크림 85ml 하지만 사실 재료배합의 문제는 아니고, 만드는 과정에서 했던 몇가지 실수가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첫번째 문제는 반죽이었습니다.홈런볼 반죽은 냄비에 버터와 물을 넣고 섞은 뒤 박력분을 채쳐 넣고 볶아야 합니다.이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홈런볼이 부풀지 않아 가나슈를 채울 수가 ..

[파리바게트 디저트] 딸기 소보로 크림빵 리뷰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파리바게트 다들 많이 방문하시죠?저는 동네에 있는 파리바게트보다 강남역 5번 출구에 있는 파리바게트를 더 많이 가곤 합니다.강남역 파리바게트는 카페형이라 매장도 굉장히 크고 그만큼 빵 종류도 많습니다.때문에 특별히 빵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어떤 빵이 있는지 또 사람들이 어떤 빵을 주로 구입하는지 구경하러 가곤 합니다.요즘 파리바게트를 방문하면 유난히 딸기 디저트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특히 강남점에는 입구 바로 앞 부스에 딸기 디저트들을 배치해두어 매장에 들어오면 시선이 안갈래야 안갈 수가 없습니다.파리바게트의 판매 전략이 먹힌 것인지 오랫동안 계속 눈여겨보다가 오늘은 한번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제가 선택한 딸기 디저트는 딸기 소보로 크림빵이었습니다. 바삭해보이는 소보로 안에 풍성하고..

리뷰 2017.02.01

[파리바게트 리뷰]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편

연휴기간에 저희 집에 또 빵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파리바게트 벌꿀 카스테라입니다.파리바게트는 크리스마스나 연휴처럼 특별한 날 파운드케이크, 롤케익, 카스테라 등을 종종 할인해서 판매하곤 합니다.때문에 저 역시 주변에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곤 합니다. 하지만 항상 파운드케이크와 롤케익만 구입했었지 카스테라는 한번도 구입해본 적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지금까지 의도치 않게 파리바게트 카스테라 맛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오늘 먹었던 빵 이름은 정확히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입니다.실제로 벌꿀이 1.8% 함유되어 있으며 칼로리는 500g/1500kcal 입니다. 화이트톤의 파리바게트 스타일의 상자에 카스테라가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깔끔한 포장에 지인에게 선물하기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카스테라..

리뷰 2017.01.31

[홍대 디저트/빵집] 쇼콜라윰 딸기 롤케이크 리뷰

설 연휴의 마지막 날, 오랜만에 홍대에 다녀왔습니다.홍대에 간 김에 유명 빵집인 폴앤폴리나에서 빵을 좀 사오려고 했더니 매진이더군요.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역시 폴앤폴리나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아쉬움을 뒤로 한채 발걸음을 옮겨 거리를 걷던 중 낯익은 디저트 가게 한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바로 놀이터 거리에 위치한 "쇼콜라움" 이었습니다.이 디저트 가게는 쇼윈도우에 먹음직스러운 딸기 케이크를 두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딸기 케이크 비주얼에 정신이 팔려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면 수제 느낌 물씬나는 쿠키부터 시작해서 머핀, 미니 파운드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아기자기한 쿠키도 취향저격이었지만 오늘 제가 선택한 디저트는 딸기 롤케이크..

리뷰 2017.01.31

과식으로 속이 답답할 때 4가지 방법

설 연휴동안 떡국부터 시작해서 과일, 한과, 각종 전과 튀김들을 하도 많이 먹었더니 하루종일 배부른 상태입니다.집에서 먹고 자고를 반복하다보니 단 며칠만에 얼굴에 살이 붙고, 기름진 음식 때문에 속이 더부룩합니다.명절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속이 니글니글하고 체한 것만 같을 때 어떻게 하면 속을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을까요? #1. 손으로 지압하기'합곡혈' 이라고 체했을 때 누르면 좋은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지압점이 있습니다.바로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이 연결되는 손몸뼈 아래 지점입니다.이 지점을 지압해주면 소화불량으로 정체되어 있는 몸 속의 기운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소화에 좋은 따뜻한 차 마시기 : 매실차매실차는 소화불량일 때 마시면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매실의 신맛은 ..

리뷰 2017.01.29

퇴사 후 애드센스 수입으로만 살 수 있을까?

대학졸업 후 사회생활을 한지 벌써 4년 차, 매일 회사와 집을 왔다갔다하는 쳇바퀴같은 생활이 어느 순간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오늘이 어제같고, 어제가 일주일 전의 어느 날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덜컥 겁이 났습니다.이에 2016년을 마무리하고 2017년을 맞으면서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또, 금전적인 이유 때문에 재미없게 살지 말자.""내 마음이 이끄는대로 살아보자." 회사에 다니는 것은 안정적인 삶을 보장해줍니다.매달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을 받으면 그 월급 내에서 저축하고 소비하고 미래를 계획합니다.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월급쟁이로서 사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경제가 어려우면 연봉이 동결되기도 하고,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에 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