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바른손 청첩장 샘플 20종 후기 / 최종 결정

스윗 앨리스 2019. 1. 13. 00:22

결혼식까지 약 4개월 정도 남았다.

아직 여유있지만 이렇게 시간있을 때 청첩장을 미리 결정하기로 했다.

2월에는 구정이 있고, 여러 이벤트가 많아 또 정신 없이 지나갈 것 같았다.


미리 미리 청첩장 접어 놓고, 봉투에 싹 넣어 갖고 있을 생각이다.

멀리 사는 친척들에게는 따로 우편으로 부치고 해야하니까~

청첩장은 바른손 카드가 제일 유명한 듯 하다.

지인들에게 받는 청첩장이 다 바른손이었으니ㅎㅎ


바른손 카드 사이트에서 청첩장 샘플 20장을 골라서 주문했다.

택배비도 무료라서 이건 완전 무료다..!!



택배 도착..!!

각 잡힌 박스에 내가 고른 청첩장이 담겨있다.


남자친구와 내가 고른 샘플 20종..!! 

이렇게 봉투에 담겨 온다.


사이트에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생각보다 디자인이 엄~~~청 많지 않기 때문에 금방 전체를 다 훑는다.

마음에 드는거 이리저리 샘플 담기 하다 보면 20종 고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


청첩장 20개 샘플을 남자친구와 빠르게 보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위와 같이 8개 추려냈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청첩장 디자인은.....!!!! 


 두둥....!!!😆

요것..! 아주 심플한 디자인..!!

 종이 질감도 두툼한 도화지 같은~ 까슬까슬한 느낌..!! 

이 종이 질감도 나는 중요했다. 

매끈매끈한 종이는 싫었다.


청첩장을 펴면 달력도 있다. 

이 달력의 유무도 우리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완전히 펼치면 이렇게 된다.

약도도 넣을 수 있고, 간단하게 인사말도 넣을 수 있다.


뒷장을 쫙 피면 이런 느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정말 마음에 든다.

5월 예식에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은 풀잎 디자인이다.


이렇게 청첩장도 고르고~~!!

결정의 연속인 결혼식 준비...!!

아직 결정할 것 투성이지만 이 과정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