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1

부산 깡통 야시장 / 눈길 사로 잡는 야식 대잔치

국내 여행지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제주도랑 부산이 생각납니다. 제주도는 최근에 다녀왔어서 이번엔 부산을 찾게 되었는데요. 사실 부산 여행은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사실 처음 여행 갔을 땐 당일치기여서 부산 구경을 제대로 못했고, 음식도 많이 맛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부산 여행은 그때의 아쉬움을 달랠겸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full eating day를 보냈네요ㅎ 상해거리에서 만두도 먹고 그 유명한 이재모 피자집에서 피자도 먹고 밤엔 야시장 투어까지!!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건 부산 깡통 야시장에서 먹은 맛있는 야식들이에요! 날씨도 춥고 늦은 밤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길 가운데 푸드트럭들이 쭉~ 서 있고 파는 음식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독특하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G..

여행 2018.01.26

서귀포 당근케익/기념품 파는 카페 :: <레이지박스 후기>

제주도 하면 무슨 음식이 생각나세요?고기국수, 갈치, 고등어회, 흑돼지 등등등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죠!!이렇게 맛있는 음식 배불리 먹고나서 디저트도 먹어줘야죠!!ㅎㅎㅎ저는 밥먹을 때 "다 먹고 나서 디저트로 뭘 먹을까"를 항상 고민해요..ㅎㅎㅎㅎㅎㅎ 제주도 디저트하면 당근케익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요~ㅎ제주도에 당근밭이 많아서 그런지 카페에 꼭 당근케익이 있더라구요! 저는 오후에 마라도에 가서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은 뒤 다시 제주로 배타고 돌아와서 서귀포 카페를 폭풍검색했어요.그렇게 맛있는 당근케익 파는 카페 어디인가 찾아보다가 "레이지 박스"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주 레이지박스, 메뉴가 엄청 많아요.저 메뉴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어요. 이게 그날의 메인 디저트였던 당근케익이에요.심플한 모..

여행 2017.08.17

제주도 여행 기념품 :: <제주 바다 캔들 구매 후기>

제주도 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 여행에서 제주를 기념할만한 기념품을 마땅히 사오지 못했어요. 당시 구매했던 건 간식으로 먹을 감귤 초콜릿과 감귤 크런치 정도였거든요. (제주 동문시장에서 10상자 10,000원 하는 그런 초콜릿들이요!ㅎㅎ) 그런데 여행다녀왔다고 주변 사람들 다 나눠주고, 저도 몇개 까먹고 하니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제주여행을 추억할만한 아이템이 없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꼭꼭 예쁜 제주 기념품을 사와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 제주 바다를 담은 캔들을 파는 곳, "샘스 제주 캔들"이었습니다. 서쪽 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협재해수욕장 가는 길에 잠깐 들른 예쁜 캔들가게에요. 애월 해안로에 위치해있습니다. 벽이 다 유리여서 가게 안..

여행 2017.08.16

Two girls go to Andong travel course 2nd :: The romantic fullness of Wolyounggyo night view :: The spicy memory of the steamed chicken alley

Andong Trip 1 posting Remember me~?I arrived at Andong Station andchecked in to Gotaya Guest House.Then, try the famous Slated Mackerel in a famousrestaurant called Iljigsigdangand ate the Hahoetal breads.I watched a sensuous shrine wall painting village. If you are wondering about the story and pictures, please click on the link below South Korea Travel :: Andong, traditional city! | Moon flowe..

여행 2017.05.13

여자 둘이 안동여행코스 2탄 :: 낭만충만 월영교 야경 :: 찜닭골목의 매콤한 기억

안동여행 1탄 포스팅 기억나시나요~?안동역에 도착해서 고타야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을 먼저 했어요.그리고 유명한 간고등어 식당인 일직식당에서 간고등어를 맛보고, 하회탈빵도 먹어보구~~감각적인 신세동 벽화마을을 구경했답니다. 그 이야기와 사진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ㅎ 여자둘이 안동여행코스 1탄 :: 달피는 꽃동네~ 감각적인 신세동 벽화마을♥︎ 꼭 가볼만한곳 그럼 본격적으로 첫째날 2탄을 시작합니다. 달피는 꽃동네! 신세동 벽화마을 구경을 마치고, 월영교에 걸어서 가기로한 우리들!!낙동강을 따라 한참을 걸었어요.약 40분쯤 걸었을까요? 드디어 안동의 아릅답고 낭만적인 야경 장소로 소문난 월영교에 도착했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다리 위에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그리고 강가라 그런지 벌레도 엄청..

여행 2017.05.12

여자둘이 안동여행코스 1탄 :: 달피는 꽃동네~ 감각적인 신세동 벽화마을♥︎ 안동 가볼만한 곳!

5월의 긴 연휴동안 3박 4일로 국내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제가 선택한 국내여행지는 안동과 울산이었습니다.안동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울산에서 나머지 1박 2일을 보냈어요~~ 사실 여행떠나기 전에 안동여행코스 등 계획을 다 세웠었어요.그런데 차가 엄청 밀려서 안동에 예상했던 시간보다 3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ㅠ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날의 안동여행코스와 계획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수정된!!!제가 여행했던 안동여행코스를 간략하게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ㅎ안동에서의 첫째날, 지금도 눈에 선해요~~ㅎ마냥 즐겁기만했던 안동에서의 하루를 소개해드릴게요~~ 안동역에 오후 3시에 도착해서 고타야 게스트하우스에 먼저 체크인을 했습니다.그리고 안동역 바로 옆에 위치한 일직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일직식당은 안동..

여행 2017.05.10

South Korea Travel :: Andong, traditional city! | Moon flower garden and sensual mural painting village♥ | What to visit

During my long holiday in May,the domestic destinations I chose were Andong and Ulsan.I spent 2 days and 3 nights in Andong,and 1 night and 2 days I traveled in Ulsan. On the first day of travel,I would like to introduce you a day at Andong. I planned on the schedule before I left the trip,but the bus to Andong in Seongnam was too late andI arrived 3 hours later than the expected time.So I had t..

여행 2017.05.10

[안동 맛집] 일직식당, 간고등어 조림이 구이보다 맛있다!! 솔직한 후기

안동역에 도착한 뒤 고타야 게스트하우스에 먼저 체크인 했습니다.방에 짐을 풀어놓고, 곧장 안동역 옆에 있는 일직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일직식당은 안동역 바로 옆에 위치한 오래된 간고등어 전문 식당입니다.이동삼 명인이 하시는 유명한 식당이래요. TV에도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그런건지, 5월의 긴 연휴기간이라 그런건지, 오후 3시쯤 갔는데도 대기인원이 상당하더군요.약 30분 정도 기다린 뒤에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는 몇 개 안됩니다.간고등어를 드시러 가셨다면 구이나 조림 둘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여행기간 동안 일직식당을 두 번 방문했어요.안동에서 2박 3일을 머물렀거든요..ㅎㅎ그래서 첫 날 가서 구이를 먹고, 둘째날 또 가서 조림을 먹었어요ㅋㅋㅋㅋ(간고등어에 대한 강한 집념ㅋ..

여행 2017.05.09

여자 둘이 안동여행 :: 고타야 게스트하우스 솔직한 후기

두근두근~ 드디어 여행가는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성남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동행 우등버스를 탔어요. 오전 9시 20분 차를 타고 출발했는데 연휴기간이라 차가 엄청 밀렸어요.열심히 달리고 서고를 반복! 결국 2시 30분 쯤에 안동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죠.. 후후...안동 터미널에서 다시 안동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안동역까지는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렇게 드디어 안동역!!아침도 못먹고 출발해서 엄청 배가 고팠어요.그래서 숙소 가기 전에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를 먼저 먹자고 했는데...!!!...안동역 바로 옆에 있는 이동삼 명인의 "일직식당"세상에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인데도 대기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 거죠? 흑흑...대기 시간이 30분이라는 거에요!! 안..

여행 201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