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많이 먹었던 추억의 과자 초코틴틴!
라이벌이었던 초코 다이제에 밀렸던 것인지 언제부터인가 마트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저는 사실 두껍고 묵직한 다이제보다는 얇고 바삭한 초코틴틴을 훨씬 좋아했습니다.
오늘은 추억을 되살려 옛 시판과자 "초코틴틴"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오븐 180도 / 10분
[재료]
* 약 15개 분량
박력분 140
슈가파우더 50g
달걀 노른자 1개
버터 65g
초콜렛 40g
[들어가기 전에]
실온에 미리 버터와 계란을 꺼내놔주세요.
차가운 상태로 사용하면 버터와 계란이 분리되어 버터크림화가 되지 않습니다.
[초코틴틴 과자 만들기]
1. 믹싱볼에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준 뒤 슈가파우더를 넣고 섞어줍니다.
2. 달걀 노른자를 넣고 빠르게 섞어 버터크림화 해줍니다.
3. 박력분을 채에 쳐서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어줍니다.
4. 일회용 비닐봉지에 반죽을 넣고 손으로 반죽을 뭉쳐 평평하게 펴준 뒤 냉장고에서 30분동안 휴지 시킵니다.
쿠키반죽은 냉장고에서 휴지시키고 나면 반죽이 차갑고 손에 잘 달라붙지 않아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하기 용이합니다.
5. 휴지가 완료된 반죽을 밀대로 얇고 넓게 펴준 뒤 동그란 쿠키 커터 또는 컵으로 찍어냅니다.
6.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동안 구워줍니다.
[초코틴틴 한쪽 면에 초콜렛 입히기]
1. 다크커버춰를 뜨거운 물에 중탕합니다.
짤주머니는 따로 안에 초콜렛을 넣어둔 뒤 중탕합니다.
2. 충분히 식힌 베이스 과자의 한쪽 면에 초콜렛을 입혀준 뒤 식혀줍니다.
3. 짤주머니에서 녹은 초콜렛이 뚝뚝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히 식혀준 뒤 베이스 과자의 반대편에 초콜렛을 짜줍니다.
완성!!
이렇게 추억의 옛 초코 과자 초코틴틴이 홈베이킹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초코틴틴을 먹으니 어릴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당시 다이제는 가격도 비싸고 두툼한 과자가 10개 들어있었죠.
반면 초코틴틴은 저렴하고 양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초코 과자를 굉장히 좋아했던 저는 매번 초코틴틴을 선택했었는데 말입니다.
오늘 만든 홈메이드 초코틴틴도 시판과자 못지 않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우유와 함께 즐기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앨리스의 달콤한데이~!! 초코틴틴 만들기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시판과자 따라잡기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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