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전! 제과기능사

#1. 도전! 제과기능사 준비하기 - 필기편 (파티시에를 꿈꾸며♥︎)

스윗 앨리스 2017. 4. 17. 22:21

안녕하세요.

초보 홈베이커 앨리스입니다.

제 블로그와 유튜브를 둘러보신 분이라면 제 최대 관심사가 뭔지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바로 "베이킹"입니다.


1년 반 전쯤 오븐을 산 이후 취미로 홈베이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쿠키, 파운드케이크, 파이 등을 인터넷과 책,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고 따라하기도 하고 제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바꾸어 보곤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문득 제 베이킹 활동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마음이 결심이 되고, 실행에 이른 것이 바로 작년 겨울이었습니다.


벚꽃잎이 떨어지고 푸른 잎이 돋아나고 있는 지금,

제가 만든 빵과 간식의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사진과 영상을 찍어올리다보니 점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잘하고 싶다. 더 이쁘고, 더 맛있는,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그런 디저트를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도전! 제과기능사 - 필기편】 ☞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집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시작한 베이킹이었기에 무엇보다 기본기가 부족했습니다.

베이킹 클래스 취미반에 두세번 나간 적은 있지만 그야말로 취미반이었기 때문에 베이킹 이론을 배우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에 저는 "제과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해서 갑자기 베이킹을 엄청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이 도전은 제 꿈과 바람에 가까워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남자친구 윌리와 함께 서점에서 제과기능사 필기 책을 고르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요리학원 제과 자격증반에도 등록해서 주말마다 다양한 품목을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제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앨리스가 보여드릴 좌충우돌 베이킹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올 가을쯤에는 제가 만든 예쁜 디저트를 오프라인에서 무료로 나눠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