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파스쿠치, 엔젤리너스 등 깔끔한 인테리어에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일관된 맛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번화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각종 카드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도 있어 종종 가게 되는데요. 사실 저는 그런 프랜차이즈 카페보다는 저마다의 개성으로 가득 찬 유니크한 카페를 더 좋아합니다. 이름만 대면 다아는 커피집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OOO이라고, 숨은 커피 장인이 있는 곳이야~ (소곤)" 라고 소개할 수 있는 곳이요! 윌리와의 수내역 데이트를 앞두고 어떤 카페를 가면 좋을까 검색하고, 블로그 리뷰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그러다 눈에 확 들어온 곳이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특별한 카페는 수내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커피의 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