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로그수집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블로그에 베이킹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는 것 같은데요, 많이 기다리셨나요~?ㅠ 약 2주 전에 판교역 현대백화점에 있는 브레드가든에 갔었어요. 베이킹 체험도 할 수 있고, 각종 베이킹 도구, 믹스를 구매할 수 있는 베이킹 스토어에요. 저는 보통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베이킹 도구나 재료를 구입하지만 한 두개 정도 사야하는 경우에는 그냥 오프라인 가게에 가서 구입해요. (인터넷으로 사면 배송비가 더 들기 때문이죠^^) 그 날은 특별히 살 건 없고 그냥 구경하러 갔는데 믹스 제품이 1+1 하고 있는 거에요!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쿠키 믹스와 마카롱 믹스 이렇게 2개를 구입했어요. 사실 쿠키는 많이 만들어 봤지만 개인적으로 진저맨 쿠키를 꼭 만들어 보고 싶었거든요. 쿠키믹스 안에 ..

여자들은 밥 배와 간식 배가 따로 있다고 하죠?저 역시 밥을 먹으면서 꼭 디저트로 뭘 먹을까 생각합니다.워낙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거리를 좋아하다보니 식후 디저트가 습관이 되었습니다.오늘은 그런 식후 디저트로 커피와 간단하게 먹기 좋은 치즈 쿠키를 만들어봤습니다. 오븐 180도 / 10분 [재료]* 약 60개 분량밀가루 180g황치즈가루 35g슈가파우더 70g달걀 1개버터 100g 1. 실온에 미리 꺼내둔 버터를 핸드믹서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2. 분량의 슈가파우더를 넣고 버터와 잘 섞어줍니다. 3. 달걀 1개를 넣고, 핸드믹서로 빠른 속도로 섞어 버터크림을 만듭니다. 관련 포스팅초보 홈베이킹 제 1화 : 온도가 중요하다. (버터크림화 편) 4. 밀가루와 황치즈분말을 채쳐 넣은 뒤 11자를..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하지만 거친 식감으로 음료없이 계속 먹으면 어느샌가 목이 메이고 맙니다.다 큰 어른도 이번 만큼은 커피가 아닌 시원한 우유 한잔이 더 생각나요.우유 한모금이면 퍽퍽함이 부드러움으로 바뀌고, 우유 자체의 고소함도 더해집니다.화려함이 아닌 수수함으로 승부하겠습니다.오늘의 레시피, 담백한 매력 "통밀 쿠키"편 입니다. 오븐 170도 / 10분 [재료]* 약 22개 분량통밀가루 200g설탕 60g달걀 1개우유 18ml베이킹파우더 1/2t포도씨유 60ml땅콩버터 30g 1. 포도씨유와 설탕을 믹싱볼에 담고, 핸드믹서로 가볍게 섞어줍니다. 2. 달걀과 우유, 땅콩버터를 분량만큼 넣고 다시 핸드믹서로 섞습니다. 3. 통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한데 모아 채를 쳐서 믹싱볼에 넣습니..